세종 성전건축
주보,소식지,오늘의 말씀
| 제목 | [오늘의 말씀] [2021.8.6]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
|---|---|
| 글쓴이 | 관리자 |
| 날짜 | 2021-08-05 |
| 조회수 | 79 |
* 오늘의 말씀 - 8월 6일(금)
성경 : 룻기 2:2~4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제목 :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찬양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찬송가 218장)
(찬양듣기 : https://youtu.be/wFqCrfLW5tk)
서론 : 본문은 시어머니를 따라 낯선 땅에 온 며느리 룻이, 생계를 위해서 남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장면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사람의 관점으로는 우연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은 룻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 룻이 이삭을 줍기로 결심했다(2절).
빈 손으로 고향에 돌아온 나오미와 시어머니를 따라 온 며느리 룻은 먹고 살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룻은 이삭을 줍기로 결심하고 시어머니에게 말했고, 시어머니는 이삭 줍기를 허락했습니다. 룻은 시어머니를 책임지고 모시기 위해 이삭 줍는 일이라도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녀의 지극한 효성이었습니다.
둘째 - 룻이 보아스의 밭에 이르렀다(3절).
룻은 이삭을 줍기로 마음먹고 밭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곡식을 거두고 있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그들이 남긴 이삭을 주웠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 이르렀습니다. 성경은 ‘우연히’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것은 사람의 편에서 보는 것이고,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보아스의 밭에 가게 하신 것입니다.
셋째 - 보아스가 밭에 도착하였다(4절).
룻이 이삭을 줍고 있는데, 마침, 밭의 주인인 보아스가 일꾼들에게 찾아와서 격려하며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축복하였습니다. 보통 주인은 일하는 곳에 오지 않는데, 마침 - 그것도 룻이 이삭을 줍고 있을 때, 보아스가 밭에 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룻과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려는 계획이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결론 :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으시며, 우리의 삶을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의 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 심적으로 - 환경적으로 어렵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섭리가 숨어 있습니다. 대전명성교회 성도님들도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짐을 믿으시고, 끝까지 인내의 경주에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 오늘의 기도
1.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속히 잠잠해져서 예배와 모임이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이나 어려움이 없게 하시며, 대전명성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과 가족들, 특히 휴스턴 학사관의 조여호수아와 사랑하는 자녀들과 휴스턴명성교회와 행복명성교회와 U국에 파송된 G. S. Lee 선교사님의 사역과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2. 「스룹바벨 기도회」에 은혜의 문을 열어 주셔서, 「대전명성교회 세종성전」 건축 허가가 순적히 이루어지고, 풍성한 물질 - 좋은 환경 - 아름다운 만남을 주시며, 조금도 어려움 없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축이 시작되고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3. 이경성 담임목사님의 영육을 날마다 안전과 건강으로 지켜주시고, 시력(망막) 치료의 길을 속히 열어 주셔서 결단코 보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시며, 「대전명성교회 세종성전」 건축의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